#자막
박진용 사원: 그다음에 10월에 행사 있잖아요? 저희 말고 부산에 크게하는 행사가 있는데, 불꽃축제를 명당에서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김재홍 사원: 공사에서 직접 관람이 가능하다?
박진용 사원:’ 밤에 계시면 됩니다.
한국해양진흥공사: 취준생 여러분 안녕하세요 한국해양진흥공사입니다
김재홍 사원: 저는 해양진흥공사 인사혁신팀에서 채용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2년 차 사원 김재홍입니다.
정예솔 사원: 저는 사업부서에서 근무하고 있는 3년 차 사원 정예솔입니다.
박진용 사원: 저는 해운산업정보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3년 차 사원 박진용입니다..
Q1. 한국해양진흥공사의 채용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김재홍 사원: 한국해양진흥공사의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그리고 필기전형, 1차 PT면접, 2차 심층면접으로 진행이 되고 성별, 연령 그리고 학력, 인적 사항 등을 기재하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됩니다.
Q2. 지원서를 작성해 할 때 유의해야 할 점은?
김재홍 사원: 먼저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저희가 성별이나 나이 학력을 밝히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입사지원서상에 들어가는 내용들에 위배되는 사항을 기재하지 않으시는 것을 가장 먼저 유의하셔야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또 불성실 기재자라고 해서 소위 말해 복사 붙여 넣기를 하셔서 공사명을 오기재하시거나 또 일정한 분량 이하의 내용을 작성하시면 탈락 처리됨을 유의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박진용 사원: 그런 사람이 진짜 있나요?
김재홍 사원: 저희야 너무 잘 작성을 해서 끝까지 합격을 했지만 생각 외로 불성실 기재자 분들도 많으시니 꼭 입사지원서 최종 제출하시기 전에 확인을 해 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Q3. NCS 준비는 어떻게 하셨나요?
정예솔 사원: 저는 주어진 시간 안에 최대한 많은 문제를 푸는 것에 가장 중점을 두었습니다.여러 권의 문제를 많이 풀지는 않았고요 한 문제당 제한 시간을 두지 않고 그냥 전체적인 시간을 지키는 것을 가장 신경을 썼고 문제 푸는 순서도 반드시 1번부터 푸는 게 아니라 끝번부터 풀기도 하고 제가 점수가 잘 나오는 부분부터 풀기도 하고 좀 자유롭게 풀려고 했던 거 같습니다.
박진용 사원: 저는 기본기를 다지는 것과 그 다음에 꾸준하게 하면서 실전 감각을 잃지 않는 것에 중점을 두고 준비를 했습니다. 먼저 시중에 되게 많은 NCS 수험서들이 있는데 이거를 모두 다 풀어 보면 좋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그걸 다 풀어 보기보다는 한두 권을 정말 여러 번 풀어보면서 제 것으로 만드는데 노력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실전 감각을 잃지 않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우리 취준생들은 또 어학이나 자격증을 같이 병행하게 되면 시간이 자칫 모자랄 수 있기 때문에 그럴 때 실전 감각을 잃지 않기 위해 하루에 시간을 조금 정해서 NCS를 푸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Q4. 면접은 어떻게 진행 되나요?
김재홍 사원: 저희 해양진흥공사 면접은 1차 면접, 2차 면접으로 진행이 되고 1차 면접 때는 특정 주제를 발표하는 PT 면접으로 진행이 되고 2차 면접 때는 인성 질문 위주의 심층 면접이 진행이 됩니다.
Q5. PT면접은 어떤 면접인가요?
김재홍 사원: PT면접은 특정 주제에 대해서 면접자의 논리성과 타당성 등을 평가하는 면접 방식으로 면접자의 발표 주제에 대한 문제해결능력과 면접자의 발표 태도 등을 평가해 주신다고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박진용 사원: PT면접에 대한 팁을 조금 드리고 싶은데 저 같은 경우는 개인적으로 스스로 잘했다고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 내용을 좀 말씀드리면 방대한 양의 자료를 짧은 시간 안에 보고 구조화해서 표현해야 한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막상 면접장에 가서 내가 이걸 보고 정리하겠다고 생각하면 좀 리스크가 크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사전에 좀 브레인 스토밍이나 여러 가지 과정을 통해서 사전 예상 질문 들을 좀 뽑아서 간다면 면접 공부도 되고 그다음 운이 좋아 만약 비슷한 문제가 나오면 좀 더 자신감을 가지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예솔 사원: 저 같은 경우에는 답변의 방향을 잡아가실 때 본인이 자기소개서에 기재한 지원 부서나 희망 업무 같은 란에 작성한 답변과 맥이 이어지도록 답변하는 것이 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김재홍 사원: 저는 PT면접 자체가 기승전결을 명확하게 얘기해야 하는 면접이기 때문에 저만의 템플릿을 만드는 연습을 가장 많이 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특정주제가 어떤게 나오든 거기에 끼워 맞출 수 있게 연습하는 걸 통해서 그 시간안에 딱 마치자는 생각으로 항상 스톱워치를 해가면서 연습을 했던 것 같습니다.
Q6. 심층 면접은 어땠나요?
박진용 사원: 심층 면접을 하면서 굉장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다른 타 기관 심층 면접과 달리 개인에게 정말 초점을 많이 맞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통 뭐 일률적으로 질문이 정해져 있는 경우가 많은데 해양진흥공사와 같은 경우는 개인이 어필한 장점에 대해서 면접관님들이 포장을 하나하나 까는 형식으로 진행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자칫 어설프게 포장했다가는 들통날 수 있기 때문에 이 점 잘 유의해서 준비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예솔 사원: 저 같은 경우는 심층 면접이 다대다 면접으로 진행이 되었는데 면접자 분들이랑 같이 들어가다 보니까 조금 편한 부분도 있고 또 긴장이 되기도 했거든요. 제가 받았던 질문 중에 시사이슈와 관련해서 본인의 입장을 밝혀야 하는 그런 질문이 있었습니다 그런 이야기를 할 때는 타인의 답변에 막 휘둘리지 않게 본인의 생각을 잘 유지하시는 것이 중요한 거 같고 또 개인의 입장을 밝힐 때는 너무 긴 시간을 할애하는 것보다 좀 명료하고 간단하게 자신의 의견을 잘 전달하는 것이 효과적인 거 같습니다.
김재홍 사원: 저는 심층 면접 때 제가 코로나 이후에 들어온 신입사원이라 저희는 다대일 면접으로 진행을 했었고 그러다 보니 더 압박감도 느끼게 됐었는데 오히려 다대일 면접을 진행하게 되면서 좀 더 진솔하게 다른 사람들한테 평가 자한테 진솔하게 말할 수가 있었고 항상 머릿속에 간결하게 답변하자는 마음가짐으로 면접에 임했던 것 같아요. 어차피 면접전형은 말이 길어지기 때문에 간결하게 한다고 생각하고 면접에 임하는 게 좀 더 명료하게 자기 의사를 표시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Q7. 입사를 위해 어떤 준비를 하면 좋을까요?
정예솔 사원: 입사를 하고 보니 제가 공부해야 될 내용은 참 많은데 시간은 굉장히 한정적입니다.그래서 제가 무엇을 먼저 파악하고 어떤 걸 공부를 해야 하는지 우선순위를 파악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요. 그런 점에서 공사는 해운 산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해운에 대한 기초개념 그리고 저 같은 경우에는 사업부서에서 선박 금융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금융이나 회계 재무와 관련된 기초적인 개념 혹은 용어에 대해서 파악을 하고 오시면 본인의 시간을 조금 더 효율적으로 잘 활용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박진용 사원: 한국해양진흥공사 자체가 뚜렷한 목표 의식을 가지고 설립된 기관이다 보니까 일련의 해운과 관련된 역사들을 알고 오면 좀 좋을 것 같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예를 들어 글로벌 금융위기나 아니면은 2016년 한진해운 사태와 같은 내용들을 대입해서 한국해양진흥공사의 설립 근거를 좀 바라보면 공사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상이 무엇인지를 스스로 좀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을 했고요, 그리고 이러한 일련의 내용들을 알고 입사하게 된다면 단순 업무를 한다는 생각보다는 업무를 하나 할 때 있어서 좀 더 사명감을 가지고 임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김재홍 사원: 네 저는 두 분께서 어떤 태도나 마음 가짐 또 준비 방향에 대해서 말씀을 해 주셨는데 저는 제가 했던 경험, 인턴 경험이 굉장히 지금 업무를 수행하고 면접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됐던 것 같아요. 흔히 공공기관 준비하는 취업 준비생들께서 인턴 경험은 한 번씩 있으실 텐데 인턴을 경험을 하시면서 수행하시는 업무에 있어서 자기가 맡은 업무를 좀 기록해두고 그거를 면접 때나 준비를 할 때 키워드로써 활용을 하게 된다면 공공기관이 가진 특성에 적응하는데 굉장히 많은 도움을 줄 거라 생각합니다. 혹시 두 분은 인턴 경험이 따로 있으셨을까요? 있으셨나요?
박진용 사원: 저는 공공기관에서 한번 했었고 사기업에서도 한번 해봤습니다.
정예솔 사원: 저는 인턴 경험은 따로 없었어요.
Q8. 한국해양공사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정예솔 사원: 제가 생각하는 장점은 일단 저희는 대민 민원 업무가 없기 때문에 그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하고 또 이거는 제 개인적인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장점인데 저희가 따로 다른 지역에 지사가 없기 때문에 지역 순환 근무가 없다는 것도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한국해양진흥공사의 장점은 저희가 설립된지 긴 시간이 지나지 않은 기관이다 보니 사람들의 사고가 말랑말랑하고 또 발전하고자 하는 의지도 굉장히 강하기 때문에 조직이 발전하는 그런 마음가짐을 사원들도 자부심을 가지고 회사를 다닐 수 있다는 점이 거 같습니다.
김재홍 사원: 제가 생각하는 한국해양진흥공사의 장점은 저희가 일단 설립된 지 긴 시간이 지나지 않은 기관이다 보니까 사람들의 사고가 좀 말랑말랑하고 또 발전하고자 하는 의지도 굉장히 강하기 때문에 조직이 발전하는 그런 마음가짐을 사원들도 가지고 가지게 되는 그런 효과가 좀 있는 거 같아요. 여기 들어오시게 된다면 많이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박진용 사원: 그리고 또 저희 회사가 아주 멋있는 오션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도 또 하나의 장점이라고 생각하고 그다음에 10월에 있는 행사 있잖아요. 저희 행사 말고 부산에 크게 하는 행사가 있는데 불꽃축제를 또 명당에서 볼 수 있는 그런 장점이 있으니까
김재홍 사원: 공사에서 직접 관람이 가능하다?
박진용 사원: 뭐 밤에 계시면, 영상 시간이 짧아서 다 말씀을 못 드리니까 나중에 입사하시면 저희가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Q9. 본인만의 취업 팁 또는 미래 후배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을까요?
김재홍 사원: 저는 먼저 저희 공사를 목표로 하고 계시는 취업 준비생분들을 한 번씩 다 느끼는 거라고 생각을 하지만 해운금융에 대한 정보가 사실 찾으려 해도 많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자료에 대한 문제에 가장 먼저 직면을 하게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저희 공사 홈페이지에 맨 위에 보시면 해운시장정보라는 란이 있습니다. 거기 들어가시면 이제 저희 해운 관련 리포트라든지 자료를 어렵지 않게 찾아보실 수 있기 때문에 사실 면접 준비하는데 있어서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을 해요. 그리고 후배 여러분들이 들어오신다면 같이 함께 좋은 공사를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박진용 사원: 한국해양진흥공사의 채용 프로세스 자체가 되게 천편일률적 있지 않고 그 개인의 공사에 대한 관심과 진정성을 좀 보려고 많이 노력을 한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에 이 부분을 중점적으로 준비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정예솔 사원: 힘든 과정을 보내고 계시는데 제가 취업 준비를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은 저 자신에 대한 믿음이었습니다. 제가 언제 어디서나 당당한 태도로 임하게 되면 좋은 결과가 올 거라고 믿고 그렇게 행동을 했었거든요. 여러분들이 치열하게 쌓아온 그 시간들이 반드시 원하는 결과를 가져다 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김재홍 사원: 더 하실말씀? 후배님들 들어오시면?
박진용 사원: 방금했는데 또 하나요?
김재홍 사원: 밥 많이 사주신다고 한마디 하시죠.
박진용 사원: 밥 많이 사드리겠습니다.
한국해양진흥공사: 취준생 여러분들 한국해양진흥공사에서 만나요~